



책 속으로

"나비는 아무 때나 막무가내로 날지 않는다."
나비가 날기 위해서는 몸이 뜨거워져야 한다. 30동 이상의 체온을 유지해야 비상이 가능하다.
나비의 배 쪽엔 비늘가루가 변한 털이 빼곡이 덮여 있는데 그곳에 최대한 햇빛을 쬐여 그 복사열로 체온을 올린다. 그래서 날씨가 맑은 날만 날고 흐린날이나 비 오는 날은 비상하지 않는다. 체온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나비가 불을 향해 달려드는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 무던히도 연구해왔지만 아직 발히지 못했다고 한다. 때로 여자가 스스로 불 속으로 몸을 던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규며을 했던가, 혹은 규명하려고 노력이라도 했던가?...


이 책은..

나의 평가





여성을 나비로 묘사한 이 책은 여성의 삶을 나이별로 구분해 풀어가고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
스 무 살 : 지금의 얼굴은 전생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이다.
스물다설 : 결혼하는 여자와 여행하는 여자
서 른 살 : 세상은 외투처럼 벗고 입는 것
서른세살 : 물고기 한 마리가 바늘을 물 때
마흔즈음 : 변신에 성공한 나비는 더 이상 풀입을 먹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 책을 이해하지 못 할것 같다.
내가 남자라서..? 단지 남자여서 그럴까..? 그것만은 아니겠지...
암튼 모르겠다. 몰라몰라!!!....단지 아름다운 글이 많이 있다는 것 이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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