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life]/wellbing

뻔(fun)한 소식

신pro 2007. 11. 10. 15:24

가가을에게 작별하며 가을풍경 사진하나 띄워 드립니다.  
가로수들 사이로 따듯해 보이는 마지막 햇살에 잠시 쉬어 가도록 하세요.  
  

윈도우 바탕화면 캡춰한거 아니거든요 ~   
   
요새 몸살감기 참 무섭습니다. 
그냥 감기가 아니고 몸살감기요. 콧물, 기침 이런건 없는데
몸이 쑤시고, 목 아프고, 두통까지 아휴 ~ 징글징글 ... 벨(???? #$%$#) 입니다. 
   
1. 
  일단 처음엔 좀 그저 그렇다가 좀 지나면 몸이 쑤시더군요.  
  아 ~ 사정없이 쑤십니다. 이렇게 몸이 쑤시는건 정말 ... 어휴 ...
   
2. 
 그와 동시에 오는 증상이 목아픔 증상인데요. 이건 침 널김 때 마다 아주 고문입니다. 
 특히 낮에 활동시간엔 괜찮다가 밤에 주로 그런데요. 
 초기에는 입에서 식도까지 침이 다 말라버린 느낌이 들더군요.  
 아 ~ 고통스럽습니다.
 ...엄살이라구요....맞습니다. 저 엄살 많습니다. 
   
3.
 이제 몸살은 대충 좀 가셨다 싶으면 오는것이 두통입니다. 어흑 머리야...
 골이 흔들거리면서 골벽을 때리는 느낌이랄까. 아주 기분 안좋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몸살은 잘 전염이 안되던데 이번엔 워째 식구들 전체가 돌아가면서 
 몸살을 앓고 있군요.       
 암튼 님들은 절대 경험하지 않도록 바래요 ~  
    
   
★ 뻔(fun)한 이야기 ★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라고 합니다.

법원에서 밝힌 공식입장에 따르면 '빼빼로 데이'의 기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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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특허법원 제3부)에 따르면 '빼빼로 데이'는 1994년 부산.경남지역 여중생들이 날씬해   
지기를 기원, 빼빼로의 모양과 비슷한 11월 11일 선물로 이 과자를 주고받기 시작하면서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세계일보 2005.1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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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빼빼로 데이'의 유래를 밝혀 내 버렸군요. 
    
어쨌든 기업들의 상술에 넘어간다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 때문에,  
님들께 빼빼로를 선물하고픈 저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님들과 마음의 정을 나눌까 하는 마음에 
저는 과감히 빼빼로를 님들께 보내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 사진으로 ..... 카카카^^
이렇게 사진으로 보내 드리면 상술에 넘어가지도 않고 마음도 전해 드리게 되잖아요.
대신 사진 만큼은 제일 이쁜 것으로 골랐답니다....................................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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