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life]/wellbing

뻔(fun)한 소식

신pro 2007. 11. 2. 14:58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남자분들은 길거리에 구경꺼리가 없어 졌다고들 하시네요.    
그래서 맘이 쓸쓸 하시다나요 ~ 그래서 남자분들이 가을을 탄다고들 하시나요 ?  
여성분들은 옷값이 많이 들어간다고 걱정들 이신데..

   
어쨌든 이제 겨울에 문턱에 온 걸까요 ?   
겨울바지를 꺼내서 입어 봅니다. 헉 ... 허리가 안 맞습니다.    
세탁소에 갔답니다. 주인아저씨 왈 ~    
   ... 더 이상은 여유가 없어서 못 늘인다나 ...  쩝 ... 민망하다 나요 ~

          
     
   생각을 더듬어 보니 ...        

     

  
     -> 4년 전에는 - "아직 날씬하다." 
  
     -> 3년 전에는 - "그런 대로 괜찮다."
 
  
     -> 재작년 에는 - "아직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운동하면 금방 빠지지 뭐."
     
                          어느날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을 보고 좀 놀라게 되었죠 ... 충격 ... 경악 ...  
                          어!!! 이게 나야 ??
                          아니 그럼 그렇게 될 때까지 몰랐단 말입니까 ? 

        
     -> 작년에는 - 운동을 좀 해 볼까 ...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면서 ... 

                        ~ 학학 ~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밥맛이 너무 좋습니다.   
                          결론은 
'다이어트'가 안되고 '다이너마이트'
가 되어 버렸죠. 
        
     -> 오늘 저는 살빼는 약 사러 갑니다. 쎈걸루 ~   "아 ~ 놔 ~ 요새 좋은 약 많다 며 ~ " 
                          그러나 다시한번 나의 의지로 해봐야 겠지요.  
                          결국 밥을 좀 덜 먹기로 했습니다. 내일 부터요 ~ 아 ~ 아니 담주 부터요 ~

     

                                 
 아 ~ 오늘따라  이분 무지하게 존경스럽습니다.

(1년반에 25kg 감량, 제2의 40대 몸짱아줌마 조영선씨) 
       

       
       
   이 사진을 보시는 남자분들  "오우 몸매 예술인데.." 하시면서
  '네이버' 이미지검색 바로 확인 들어가신다 ~ 에 500원 걸어봅니다 ... ㅋㅋㅋ
       

 인생에서 내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항상 우선적으로, 미리미리 챙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항상 더 큰 노력, 더 큰 정성, 더 큰 지출이 동반되기 때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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